외환은행이 미국의 국제금융 전문월간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무역금융 전문은행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최근 세계 70개국 은행들을 대상으로 거래량, 시장점유율, 편의성, 가격 경쟁력, 교역 대상지역, 독창적 기술력을 평가해 외환은행을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무역금융 전문은행 가운데 한 곳으로 뽑았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외국환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무역금융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최우수 은행이 됐다.
이 잡지는 외환은행과 함께 미국의 씨티그룹, 독일의 도이치은행, 일본의 미쓰비시 도쿄 금융그룹, 중국의 중국은행도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무역금융 전문은행으로 뽑았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