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SKT와 계약태평양은 내년 4월부터 방문판매원 모바일 영업 촉진 자동화 시스템(Mobile SFA)을 도입하기로 하고 SK텔레콤과 관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영업 촉진 자동화 시스템이란 PDA를 휴대한 방문판매원이 고객정보관리 및 재고 확인, 상품 주문ㆍ판매까지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태평양은 "지금까지는 방문판매원 각자가 개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해 왔지만 앞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을 도입하게 되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방문판매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