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가 추천주] 삼보컴퓨터, 인천제철, 한국통신등

저가 PC 판매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12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머신즈를 통한 미국 수출이 9억5,000만달러에 달하고 일본, 유럽에 대한 수출도 각각 1억5,000만달러, 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머신즈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 이머신즈의 시가총액이 10억달러가 될 경우 3억달러정도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대된다. 아메리칸온라인과의 전략적 제휴와 휴렛펙커드와의 공급계약등으로 생산능력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에는 1,000만대 생산능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이재호 연구위원 인천제철(04020) H형강과 철근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전기로 업체다. 건설경기등 수요산업의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올 반기 매출액은 7,677억원, 경상이익은 30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추진중이다. 인천제철은 현대정유, 현대정공, 기아자동차등 그룹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 투자유가증권을 매각할 경우 대규모 특별이익이 계상될 것으로 보인다. LG증권 리서치센타 김중곤 연구원 한국통신(30200) 시내전화 요금인상으로 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9조6,077억원, 순이익은 70% 증가한 4,3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 신요금제도가 도입되면 시내전화 요금의 지속적인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통신프리텔의 지분율을 높여 이동통신 부문을 강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올 예상 주당순이익 801원, 주가수익비율 103배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은 아니지만 구조조정과 IMT-2000 사업권 획득시 성장성을 감안할 때 장기 매수를 추천한다. 대신경제연구소 이두희 연구원 웅진출판(16880) 회사측은 올해 씽크빅 학습지 구독자가 5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하고 있다. 미취학아동을 중심으로 학습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력감축, 방문판매 사업 통합등 구조조정과 함께 코리아나화장품 지분을 매각, 현금유동성을 높였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7월 5만1,000원을 최고점으로 하락,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 8.8배의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적정주가는 4만2,000원이상으로 현재 가격대에서 비중확대를 권한다. /삼성증권 신동성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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