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연금제 개선/노·경총 토론회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 주최한 국민연금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4일 하오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노총의 이남순 사무총장과 경총의 조남홍 상임부회장은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국민연금 제도가 현재처럼 방만하게 운영될 경우 오는 2030년이 되면 기금 자체가 고갈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양 단체가 이 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22면> 특히 이사무총장은 정부가 국민연금을 공공 자금에 강제 예탁토록 규정한 공공자금관리기금법 제5조의 삭제 등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범국민적인 「보험료 납부 거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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