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대ㆍ중기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外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13 하반기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매상담회는 대형 제조ㆍ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유통ㆍ제조 대기업에 납품 및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삼성SDIㆍLG전자ㆍ두산건설 등 대기업들과 롯데마트ㆍ홈플러스ㆍ이마트 등의 대형유통기업, 롯데홈쇼핑 등 홈쇼핑업체, 11번가ㆍG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 등 모두 80여명의 상품기획자(MD)와 중소기업 250여 개사가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수원시, 광교산자락에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015년까지 광교산 자락 광교마을을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마을공동 소득증대사업으로 연면적 230㎡ 규모의 공동 구판장과 농기계 보관창고를 건립하고, 광교산 누리길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또 광교저수지 옆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버스종점 부근 광교쉼터(총 길이 4.25㎞)까지 광교산 진입도로 양쪽에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광교산 생태환경 복원, 가축분뇨배출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교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브랜드화해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장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광교마을 식당을 대상으로 건강음식업소 인증제를 시행하고 발효식품 체험,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군포시, 올 연말까지 인문학 강연 개최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19일부터 올 연말까지 군포중앙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인문학의 초대 문학, 예술 그리고 철학' 강연을 연다. 강연은 문학편, 예술편, 철학편으로 나눠 7차례 진행한다. 문학편은 19ㆍ26일ㆍ12월 3일, 예술편은 12월 4ㆍ11ㆍ18일, 철학편은 12월 5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군포=윤종열기자

한밭대, '2013 한밭대학교 Fair' 12~14일 개최

한밭대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공동주관으로 한밭대 교내 일원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 등에서 '2013 한밭대학교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밭대 Fair'는 3일간 총 20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산학협력 페스티벌, 기술개발과제 중간 성과발표회, 가족회사 기업지원 런칭 행사가 개최되고 13일에는 미래교육 페스티벌, 잡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창업 페스티벌 'K-청년벤처스타 Demo Day', 창업골든벨 등이 개최된다.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작품전시회인 '굿디자인전'이 Fair기간 동안 전시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관련기사



울산시, 1금고 경남은행ㆍ2금고 농협은행 확정

울산시가 내년부터 3년간 시 예산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1금고를 경남은행으로 2금고를 농협은행으로 각각 확정했다. 경남은행은 1금고를 맡아 울산시 일반회계와 6개 특별회계 및 기금 일부를 관리하고 2금고인 농협은 상ㆍ하수도특별회계,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앞서 울산시는 시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1981년부터 농협은행은 1995년부터 각각 울산시의 1, 2금고를 맡아오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영암 대불산단 조선해양 클러스터로 변신

전남 영암의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돼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단지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로 3,000억원이 투입돼 조선해양산업 생산기반 구축사, 업종 다각화 지원, 특화선박 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조선해양 특화산업단지로 리모델링, 전문인력 정주기반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1989년 조성된 대불산다은 운송장비, 기계, 철강, 비금속 등 328개사가 입주해 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장기침체로 입주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암=박영래기자

도시재생‧기업유치로 광주시 인구 증가세

지난 9월 기준 광주광역시 인구는 147만3,229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452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올해 1‧4분기에 1,763명이 증가한 데 이어 2‧4분기 888명, 3‧4분기에는 1,362명이 늘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구도심에 대한 꾸준한 도시재생사업과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

성주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경북 성주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성주군은 하루 4,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성주처리장과 장천소규모처리장 등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성주처리장은 1,500톤을 증설하고 내년에는 백천지구와 신당소규모처리장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성주읍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성주=이현종기자

구미공단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360만㎡로 확대

경북 구미시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공단 1단지에 이미 지정된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기존 270만㎡(94만평)에서 360만㎡(109만평)로 확대 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가 지정받은 지역인 구 대우전자 부지와 동국무역 부지에 입주하는 벤처기업들은 취등록세와 법인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게 됐다. 이 지구는 지난 2002년 처음 지정된 후 85억원을 투자해 창업보육센터와 시제품생산공장 및 공용장비 도입 등을 확보해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기술과 경영지도, 벤처전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기술지원과 박람회 참가, 세무, 회계, 특허,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등으로 벤처산업을 육성해 왔다./구미=이현종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