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외식업계에서 처음으로 로열티를 받는 가맹점을 일본 삿뽀로에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놀부는 지난 4월 일본 외식컨설팅 업체인 오지엠사와 계약금 1,500만엔, 점포 추가 개설시 100만엔을 받는 조건으로 ‘놀부집 항아리갈비’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또 전체 매출의 3%를 러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오지엠사는 15일 삿뽀로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도쿄에도 매장을 내는 등 올해 말까지 3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년 내 일본 전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