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전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행사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다짐했다.
한국GM은 지난 14일 부평 본사에서 쉐보레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과 군산ㆍ창원ㆍ보령 등 각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3만여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부평 본사를 찾아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노사 간 축구경기에 참여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한국GM 출범 이후 전임직원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날"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