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은행, 지역 의료산업 발전 위해 나섰다


부산은행은 8일(월) 부산 사하구청, 사하구 의료인ㆍ약사 연합회 등과 의료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은 사하구 일대의 메디컬 타운과 최근 문화생태탐방로로 각광 받고 있는 사하구의 관광산업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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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사하구 의료인, 약사 연합회의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지원활동에 후원하게 되며 소속 의사 및 약사들에 대한 대출 지원 시 금리 및 한도 등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하구 의료인, 약사 연합회는 기존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 등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사하구청은 의료산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행복한 도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키워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행 정재영 수석부행장은 “사하의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후원을 약속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창출된 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사업 발굴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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