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이 제1회 가송예술상 대상에 최준경 작가, 우수상에 김지민ㆍ윤혜정 작가, 특별상에 김윤아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최준경 작가는 ‘서울 빌딩 숲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라는 작품으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도심 빌딩 숲 사이로 부는 바람을 표현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을 우수상 2명과 특별상 수상자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가송예술상은 접는 부채인 ‘접선’을 주제로 부채의 미와 예술로서 부채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지원하고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