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ㆍ주택銀 조직문화 융화착수

국민ㆍ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회는 14일 '기업문화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외부 컨설팅을 의뢰, 두 은행의 합병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융화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될 문화융합작업은 오는 8월말까지 두 은행의 기업문화를 진단한 뒤 상호이해 차원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추위 관계자는 "합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조직문화 융화작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합병은행장이 주도하게 될 두 은행통합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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