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광주은행, 호남 선도산업 육성 위한 금융지원

광주은행은 9일 광주은행 본점 16층에서 호남지역사업평가원과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과 호남지역사업평가원 김동근 원장 등이 참석해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있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기업에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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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사업평가원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광주은행에 추천하는 한편, 광주은행은 추천 업체에 대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은 호남광역경제권에서 중점 육성하는 선도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라이프케어산업, 광융·복합산업, 친환경 수송기계산업 등에 대한 평가전문 기관이다.

이정학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기업들에게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선도산업을 육성하는 데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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