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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니터와 TV가 영상사진 전문가들이 뽑은 ‘2014 TIPA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시네뷰 모니터 ‘34UM95’와 UHD(초고해상도) TV ‘UB9800’ 시리즈가 각각 ‘베스트 포토 모니터’와 ‘베스트 포토 TV’ 부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2년 연속 모니터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 ‘LG 27EA83’이 베스트 포토 모니터로 뽑힌 바 있다.
34UM95 모니터는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대 9 비율에 WQHD의 해상도를 적용한 제품으로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구현했다. 색 정보를 99% 이상 재현하는 표현력도 강점이다.
UHD TV UB9800 시리즈는 독자적인 화질 강화 칩을 탑재해 완벽한 UHD 화질을 구현한다. 또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인 트루 4K 엔진 프로를 적용하고, SD급과 HD급 콘텐츠도 화질을 업스케일링 할 수 있다.
한편 TIPA는 세계 최고 권위의 카메라·영상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혁신성·첨단기술·디자인·편의성을 평가해 최우수제품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