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앤장, 11월 5~7일 모의국제중재 경연대회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오는 11월 5~7일 ‘전국 모의국제중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국제중재 모의법정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인가 로스쿨 재학생과 사법연수원생으로 구성한 2명 이상 4명 이하의 팀이다. 대회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우승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가려낼 예정이다. 이번 모의국제중재 경연대회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국제중재팀 윤병철 변호사는 “국제중재의 구두변론을 직접 준비하고 실연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 변호사들이 리걸 마인드를 연마하기를 바란다”며 “국제적 법률업무에 관한 관심을 조기에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대회 기간 중에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에서 국제중재의 기법들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두 변론을 지도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대회 참가신청은 김앤장 홈페이지(www.kimchang.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8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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