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전업계 카드사] '포인트 카드' 무기로 시장 선도

카드사업 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업계 카드는 ‘포인트 마케팅’을 무기로 카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000만회원 재확보에 성공한 LG카드는 최고 3%까지 적립해주고 누적 이용금액이 큰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카드를 이달부터 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삼성카드는 삼성과 여성고객의 카드사용 용도가 상이하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 특성에 따라 포인트 적립을 최대 4배로 늘린 카드를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대카드W는 풍부한 레저 및 여행 서비스에 대해 파격적인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승부수를 던졌다. 롯데카드는 기존카드의 서비스는 모두 제공하면서 고객의 정서적 가치에 어필하는 ‘불멸코리아 롯데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BC카드는 포인트 로또제를 통해 파격적인 포인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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