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4달러(0.22%) 상승한 109.59달러에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경유는 배럴당 1.13달러 상승한 131.88달러에, 등유도 0.49달러 오른 130.74달러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13달러 하락한 123.3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9달러 하락한 91.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2달러 내린 111.5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