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파이어스톤 노조 파업경고

美 파이어스톤 노조 파업경고대대적인 타이어 리콜로 창사 100년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의 브리지스톤/파이어스톤사는 8,000여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파업을 위협하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전미철강노조는 18일(현지시간) 파이어스톤사에 지난 4월 23일 마련된 임시 노사협정을 대체할 노사간 합의가 향후 2주안에 타결돼야 한다면서 이것이 결렬될 경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이어스톤사 근로자로 전미철강노조에 가입된 노조원은 9개 공장에 근무하는 8,000명이다./피츠버그·뉴욕 입력시간 2000/08/20 19:5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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