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진ㆍ성유리, 라디오 특별DJ 발탁


가수 출신 연기자 이진(사진 왼쪽)과 성유리(오른쪽)가 라디오 특별 DJ로 함께 발탁됐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진과 성유리는 14~16일 까지 3일간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에서 양정아를 대신해 DJ로 나선다. 두 사람이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0년 KBS ‘옥주현의 가요광장’이후 처음이다. 이진과 성유리는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양정아와 친분을 쌓았다. 성유리는 최근 종영한 KBS ‘로맨스타운’에, 이진은 지난 2007년 SBS ‘왕과나’에 양정아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는 ‘로맨스타운’ 출연 당시 DJ출연을 약속했는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기뻐한다”며 “이진 역시 청취자들을 만날 생각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3일 동안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과 성유리가 특별 DJ로 나서는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는 9월 14~16일 저녁 8시30분부터 SBS 러브 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