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뉴욕 다우지수 167P 급등

미국 뉴욕 증시(NYSE)의 다우존스 공업 평균지수는 9일(현지시간) 시티콥을 비롯 컴팩 컴퓨터사와 제너럴 일렉트릭(GE), 루센트 테크놀로지사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1백67.61 포인트(2.17%) 오른 7천8백99.52에 폐장됐다. 또 스탠더드& 푸어스(S&P) 500은 24.88 포인트(2.59%) 오른 9백84.32에 그리고나스닥 종합지수는 73.37 포인트(5.17%) 오른 1천4백92.49에 각각 마감됐다. 뉴욕주가의 상승은 이날 투자가들이 세계 경제위기와 이에 따른 美주요 기업들의 이윤 감소 우려가 너무 과대 평가됐다는 기대감속에 사자주문이 몰렸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거래량은 사상 3번째 최대 규모를 기록한 전날의 11억1천만주보다 줄어든8억8천3백만주였다. 다우지수는 1천9백25개 종목이 오른 반면에 1천2백47개 종목이내렸고 3백72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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