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삼성카드,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폭 확대

삼성카드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20분 현재 삼성카드 주가는 전일보다 2,200원(4.02%) 오른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로 대신, 신한금융, 대우, 씨티그룹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카드의 현 주가가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에는 주당 1만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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