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에 황태선씨삼성화재가 12일 황태선(黃泰善ㆍ53)전 전무이사를 신임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황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제당을 거쳐 93년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99년부터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석진홍(石鎭弘)전 감사가 전무로, 장석철(張錫哲)ㆍ최영일(崔英一)ㆍ이재욱(李在郁)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밖에 황해선(黃海善ㆍ전 경영기획팀장)ㆍ남재호(南載濠ㆍ전 마케팅팀장)ㆍ손영철(孫泳鐵ㆍ전 전북사업부 사업부장)ㆍ조영환(曺永煥ㆍ인사팀장)씨 등 4명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