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1월호] 대신증권 '부자만들기 다이나믹 혼합형'

상황따라 주식비율 탄력적 운용


대신증권의 ‘부자만들기 다이나믹 혼합형펀드’는 강세장에서 주식에 최고 100%까지 투자하고 약세장에서는 주식편입비율 크게 낮춰 리스크를 축소하는 탄력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펀드다. 지난 8월부터 판매된 이 펀드는 누적수익률 29.42%(2005년 12월22일 기준)로 코스피지수 상승률 21.34% 앞지르고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면서 수익성,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는 게 대신증권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는 주식의 경우 10~100%, 채권 70%이하, 유동성자산 및 기업어음에도 자산총액의 40% 이하를 투자한다. 또 주식 및 채권관련 장내파생상품에도 15% 이내에서 투자한다. 임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며, 상품에 가입한 후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총 신탁보수는 연 2.055%이며,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현재 192억원이 판매됐다. 조용현 대신증권 자산영업팀장은 “신축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시황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한 분산투자와 함께 위험 관리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밖에도 2종류의 부자만들기 시리즈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주식에도 일부 투자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품인 ‘부자만들기30혼합형’과 주식편입 비율을 60%이상 유지하며 대형우량주 및 고배당주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자만들기 주식형’상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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