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유통전문기자가 쓴 쇼핑 가이드북 ‘완벽한 쇼핑’출간


10여 년 넘게 국내 유통시장을 전담 취재해 온 김기환 세계일보 유통전문 기자가 현명한 쇼핑 노하우를 담은 ‘완벽한 쇼핑’(사진ㆍ김영사)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각 유통업체의 상술에 대응해 쇼핑하는 방법과 생필품에서 동대문 의류, 해외 명품 등을 보다 똑똑하게 소비할 수 있는 노하우 등 ‘발로 뛰며’ 얻어낸 생생한 쇼핑 전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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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장에서 목격한 유통사들의 영업 비밀을 비롯, 백화점의 ‘노세일’유명 브랜드나 수입 자동차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저자는 “소비의 주체는 유통사가 아닌 소비자이지만 정작 유통 시장의 속내를 알고 쇼핑하는 이들은 드물다”며 “좋은 물건을 고르는 전략과 가계 살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엄선해 담았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신문학을 전공한 뒤 세계일보에 입사, 현재 국내 종합 일간지의 최장수 유통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아이파크몰 등에서 소비 전략에 관한 강의를 기획 중이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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