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02790)이 23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와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태평양은 이날 7,500원(5.28%)오른 14만9,500원으로 마감, 전일의 상승세(3.65%)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전일까지 1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4만여주를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태평양의 기업회계 투명성이 돋보이면서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