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항산화성분 높인 '건강홍미' 개발
농촌진흥청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높은 현미인 '건강홍미'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홍미는 색깔이 적갈색으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인 페루릭산, 에피게닌, 텍시폴린 등 폴리페놀성분의 함량이 높다. 특히 고지혈증 예방에 관여하는 기능성 성분인 감마오리자놀 함량 또한 적미 중 가장 높아 기능성 쌀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교육청,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 폐지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나 고입검정고시 응시수수료 등을 받지 않는다고 31일 밝혔다.
초ㆍ중ㆍ고교의 재학ㆍ성적증명서, 생활기록부 발급 수수료(종전 300원)와 교육비 납입증명서 수수료(300원),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납품 관련 증명서의 수수료(500원)가 없어진다. 또 의무교육 과정인 중학교 입학이나 전ㆍ편입학 배정 수수료(500원), 고입 검정고시 응시수수료(1만원)도 사라진다. /인천=장현일기자
수원시 연화장 盧 전대통령 추모비 건립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를 화장한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주변에 노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건립된다.
'고 노무현 대통령 작은 비석 수원추진위원회'는 31일 수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5월 22일 제막을 목표로 연화장 또는 인근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교·원불교·기독교 등 종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총 5,000만원을 목표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오산시 은계동에 오산문화갤러리 기공
경기도 오산시는 31일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은계동 오산문화갤러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새로 건립될 오산문화갤러리는 4,61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041㎡로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5월에 완공된다. /오산=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