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부양쪽으로 선회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건설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대림산업은 3.32%가 올랐고 삼부토건 2.60%, 현대건설 1.57%,계룡건설 1.32%, 신세계건설 0.45%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억제 위주에서 부양쪽으로 선회하면서건설주들이 관심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콜금리를 내린 데 이어 최근 부산.대구.춘천.양산 등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투기억제책을 풀기로 했는데, 이는 내수경기의 장기 침체와 수출경기 둔화등의 상황에서 건설경기 마저 장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라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