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CEO 경영대상] 동아회원권

프로골퍼 육성에도 적극 지원

전문 딜러들로 구성된 동아회원권은 최적의 거래 성사와 최신의 시장정보 제공을 추구한다.

김영일 회장

동아회원권은 ‘고객 최우선’의 원칙아래 회원권거래 사업을 중심으로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 해 온 레저 전문업체다. 회원권 각 분야 최고의 전문 딜러들이 고객이 원하는 최적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고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해 시세 및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회원권은 또 골프장 컨설팅 및 분양대행 전문 업체인 ‘동아컨설팅’, 골프장 인ㆍ허가 및 골프장 설계 전문 업체인 ‘장원엔지니어링’, 미국의 골프전문지의 라이센스 월간지를 발행하는 ‘골프팁스 코리아’ 등 4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동아회원권의 두드러진 특징은 2002년부터 대전지사를 기점으로 분당, 대구, 부산, 강북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업계 최초로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종업계의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 된다. 후원하고 있는 선수로는 박영수, 이진원, 최현, 정재훈, 윤형욱, 권영석, 이선호, 이민창, 김대현 프로 등이 있다. 이 같은 사업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김영일 회장이다. 김 회장은 “골프라는 말 자체도 어색하던 20년전 골프계에 첫 발을 내딛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나 고객 신뢰를 우선으로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분에 탄탄한 회사로 성장했다”고 성장 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IMF체제를 비롯한 경기침체 시기를 겪으면서 위기도 있었으나 위축되지 않고 어려울수록 오히려 공격적인 마케팅과 과감한 투자에 나섰던 그의 경영 방식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기업경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리기 위해 사회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진정한 가치경영이 무엇인지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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