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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축은행, 결손가정 학생 3명 6년간 꾸준히 장학금 전달
대구 드림저축은행은 20일 본점 사옥에서 지역 결손가정 학생들에게 드림장학금을 수여했다.
드림저축은행은 6년 전 결손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학생 3명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 매분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드림저축은행은 이날 내년 2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이들에게 마지막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3명의 학생들은 지난 6년간 1인당 1,000만원씩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드림저축은행은 지역 학생들이 드림저축은행 정기적금에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드림장학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작지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