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폐수 재이용 설비 설치/현대정공,아산공장에

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폐수무방류 재이용설비」설치를 완료하고 28일 가동에 들어갔다.이 설비는 지난 95년 8월부터 모두 2백억원을 투입, 시공한 것으로 하루 처리용량이 5천톤의 세계최대 규모다. 이 설비는 특히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를 활성탄 흡착설비와 역삼투압 시스템등 다단계 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정수, 폐수의 95%를 재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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