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열혈강호2, 서비스 본격 개시


엠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열혈강호2’의 공개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열혈강호2는 4년여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작품으로 누적판매 부수가 500만권에 이르는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는 18세 이상 엠게임 회원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혈강호2 공식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엠게임 측은 이날 서비스를 위해 동시접속자 수 5만 명을 감당할 수 있는 10개의 서버를 가동중이며 향후 이용자 폭주에 대비해 최대 10개의 서버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엠게임 측은 이달 말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그래픽 카드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열혈강호2가 무협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양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