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은 장충동 극장 개관 25주년 기념 특별무대로 음악극 「天命」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이 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天命」은 우리 현대사의 원류가 된 동학혁명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애와 만인 평등의 근대적 시민의식인 `人乃天' 등 동학사상을 조명하는 작품.
철학자에서 한의사로 변신했다 최근 다시 유학길에 오른 김용옥 원작을 김지일이 각색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박범훈이 곡을 써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범훈이 지휘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바탕으로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 등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단원들이 대거출연, 연기와 판소리, 춤, 노래가 한 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음악극으로 꾸며진다.
손진책 연출로 전봉준에 왕기석, 최시형에 김종엽, 동혁에 주호종, 동혁의 부인에 안숙선 등이 출연한다.
공연시간 10∼11일 오후 4시, 12∼13일 오후 7시30분. 공연문의 ☎(02)27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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