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5일 대상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2,000원(전일종가 8,270원)을 유지했다.
대상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33억원, 232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2.5%, 90.2%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평가된다.
최자현 연구원은 “큰 폭의 전분당 출하량 증가, 저가 옥수수 투입에 따른 전분당사업부문 실적 호조 등이 1분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올 1분기부터 PT 미원 인도네시아의 지분법 이익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