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씽크공업조합 ‘2011 中企협동조합 종합대상’ 수상

김원길 안토니 대표 ‘中企 사회공헌특별상’


김기문(왼쪽 네번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011 중소기업협동조합대상’을 수상한 조합 이사장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동현)이 공동상표ㆍ시험검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사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회관에서 ‘전국 중소기업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2011 중소기업협동조합대상 및 중소기업지원대상’ 시상식을 열어 씽크공업조합 등 9개 조합에 종합대상과 공동구매ㆍ일자리창출ㆍ사회공헌 등 7개 부문별 대상을 수여했다. 씽크공업조합은 올해 조합 공동상표(IBIS)를 통해 28개 회원사가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협동조합 최초로 공인제품인증기관(KAS) 자격을 획득해 가구 전문시험ㆍ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규)은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우동석)과 충북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재옥)은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지원대상’은 중소상공인 영역 보호와 뿌리산업 진흥 법제화,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토대 마련 등에 기여한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민주당), 정태근 의원(무소속),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중소기업 사회공헌특별상’은 김원길 안토니 대표가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앙회는 중소기업사회공헌위원회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등 중소기업 사랑나눔 활동으로 모금한 성금 4억9,700만원과 2억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와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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