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파업이후 약 2조원 빠져나가
한미銀 파업사태 주말 최대고비
한미은행 파업 이후 나흘째 영업일인 지난 1일 2천718억원이 또 인출됐다.
이에 따라 파업 이후 지금까지 모두 1조9천118억원이 한미은행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백재흠 은행검사1국장은 2일 "어제 외화예금 534억원, 저축예금 308억원,정기예금 170억원, 특정금전신탁 1천65억원이 각각 인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입력시간 : 2004-07-0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