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채권시황] 채권수익률 약보합세

채권거래가 소강상태를 지속하면서 채권수익률 역시 약보합세를 보였다.14일 3년만기 회사채는 지난주말과 같은 8.02%에 거래됐으며, 통안증권 2년물도 7.36%로 보합세를 보였다. 3년만기 국고채는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6.64%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각각 6.20%, 6.3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투신 채권운용팀의 박인호(朴仁虎) 과장은『미국의 금리가 인상되면 EU를 비롯한 국내 금리도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아래 기관투자가들이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당분간 채권수익률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관련기사



정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