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소액 결제 관련 민원이 원 스톱으로 처리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휴대폰ㆍARS 결제 중재센터(www.spayment.org)를 13일 개소했다.
중재센터는 디지털 콘텐츠 소액 결제와 관련한 피해 구제절차 안내, 거래내역 조회, 해결되지 못한 민원에 대한 중재, 수사기관 신고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중재센터에는 소액결제 수납 대행을 맡고 있는 이동통신사들과 KT, 결제를 대행하는 다날ㆍ모빌리언스ㆍ인포허브ㆍ사이버패스ㆍ소프트가족ㆍ인포바인 등 6개 결제 대행사, 포털ㆍ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 업체들이 모두 참여했다.
연간 휴대폰 및 ARS 결제 규모는 현재 1조원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