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소폭상승..오전 11시5분 현재 1천48.0원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오른 1천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천48.6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1천49.3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기업들의 수출대금이 출회되면서 1천47.20원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한 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출업체들이 보유한 달러가 계속 시장에 나오고 있으나 당국과 일부 은행들이 이를 매수하면서 1천48원 주변에서 소폭 등락하는 양상"이라면서 "당국이 1천47원선을 저지선으로 매수 개입하고 있는 듯하며 은행들도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보다 0.32엔 오른 103.14엔에 거래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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