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트라, 중국 칭다오 롯데마트서 중기 제품 판촉전

코트라는 오는 31일까지 중국 산둥성에 있는 롯데마트 칭다오 노산점에서 국내 생활소비재 및 식품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 판촉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22일부터 열린 판촉전에는 친환경 유아용품, 원액기, 수제비누 등 49개 중소기업의 제품이 전시ㆍ판매된다. 판촉전에서 실적이 좋은 업체는 롯데마트에 입점할 수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권용석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장은 "칭다오는 산둥성 소비중심지이며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 제품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트라는 베이징(10월), 청두(11월), 광저우(12월)에서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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