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에 따른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사고로 원전 안정성 논란이 확산되면서두산중공업, 우진, 한전기술, 한전KPS 등 국내 주요 원전 관련株들이 큰폭 하락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4일 장 시작과 함께 신저가(5만9,500원)를 기록하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5.85%(3,800원) 하락한 6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우진도 전일 대비 2.34% 하락했고, 한전기술은 8.88% 급락하고 있다. 한전KPS도 전일 대비 6.89% 급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