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엘리베이터의 역사와 현주소

다큐 10+

역사스페셜

엘리베이터의 역사와 현주소
■다큐 10+(EBS 밤 11시10분)
'엘리베이터, 과연 안전한가?' 엘리베이터는 현대생활의 필수품이다. 초고층건물의 등장과 인구밀집은 엘리베이터가 있기에 가능했다. 현재 전 세계 엘리베이터 이용자 수는 매주 백 억 명이 넘는다. 이는 세계 인구보다 많은 숫자로, 엘리베이터는 자동차만큼이나 중요한 운송수단이 됐다. 이렇게 우리가 매일 무심코 탑승하는 엘리베이터에 과연 문제는 없을까? 엘리베이터 추락 확률은 얼마나 될까? 폐소공포증 환자들은 어떤 고충을 토로할까?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로 탑승대기시간과 이동속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번 주 다큐 10+' 에서는 엘리베이터 조난사고 등을 통해 엘리베이터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엘리베이터의 역사와 현주소를 알아본다. 일본군의 한반도 도둑 측량
■역사스페셜(KBS1TV 밤 10시)
일본군 14연대의 전쟁보고서 '진중일지'. 이 보고서에는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조선에 주둔한 일본군이 의병을 학살한 내용이 기록돼 있다. 2,0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의병 토벌작전 기록에 빠짐없이 첨부된 '지도'다. 놀라운 점은 이 지도들이 조선에서 만들어진 지도와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일본군은 어떻게 근대적 기법이 도입된 조선 지도를 손에 쥐게 된 것일까. 이와 함께 역사스페셜은 한반도를 도둑 측량한 최초의 첩보장교, 카이즈 미쓰오를 비롯해 이소바야시, 사코, 와타나베 등 고도의 훈련을 받은 일본군 장교를 알아본다. 엘리베이터의 역사와 현주소 시청자들은 당시 일본군 첩보 장교 6인의 측량 루트를 전격 분석해 재현하고 군사지도의 실효성을 확인한 상세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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