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이탈리아 해외 무역공사와 공동으로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이탈리아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강남점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이탈리아 패션잡화 및 생활대전`을 열어 벨레베르데 신사ㆍ숙녀화(12만~30만원), 레포스카티 샌들(11만9,000원), 난나니 핸드백(5만~35만원), 베르디 이탈리아산 가죽소파(169만원, 10세트 한정) 등을 판매한다.
강남점은 또 내달 3~5일 `이탈리아 해외명품 대전`을 열고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돌체 앤 가바나,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 유명 의류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행사기간 중 5층 이벤트홀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선글라스(15만원), 스피디 이동식 테이블(12만4,000원), 끼안띠클라스코 와인(3만~4만7,000원) 등 잡화 및 식품, 주방용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한편 행사기간 하루에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중 108명을 추첨해 에뜨로 핸드백과 이탈리아 와인세트 등을 나눠주고, 특히 물품구매와 상관없이 매장 방문객 중 2명을 추첨해 이탈리아 왕복 커플 항공권을 증정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