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흥행예감, 연말 분양시장]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종합병원·김포공항 인접… 임대수요 풍부



현대건설이 서울에서 가장 투자 유망한 지역으로 꼽히는 마곡지구에서 대규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마곡지구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발산역 앞인데다 입주 후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22일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2블록 지어진다.


지하 6층 ~지상 14층짜리 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96실로 이뤄진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22.44㎡~42.87㎡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기업 입주 등 기반시설이 발 빠르게 형성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마곡지구는 김포공항·인천공항과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해 수익형부동산의 임대수익 창출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그 중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입지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빅 브랜드'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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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등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발산역 인근으로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마곡지구 대기업 입주와 더불어 1,200병상 규모로 들어서는 이화여대 종합병원(2017년 개원 예정)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아울러, 단지 남쪽으로는 광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이 확보된다.

뛰어난 입지여건과 더불어 마곡지구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은 11월 25일(월)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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