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인터, 미얀마 축구대표팀 지원


대우인터내셔널은 15일 미얀마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왼쪽 세번째) 감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미얀마 축구협회의 한국 감독 파견 제의에 따라 포항스틸러스의 협조를 통해 박 감독을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추천했고 2013년까지 박 감독의 연봉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감독은 1993년 유공(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 5월까지는 중국 프로축구 다롄스더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우인터는 미얀마 가스전 등 미얀마에서 다양한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사회 공헌 차원에서 미얀마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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