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민항기 북 영공 통과/양측 실무교섭 진행중

북한과 미국이 미 민항기의 북한 영공 통과와 관련,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실무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미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 4일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미 민항기의 영공 통과가 정식 허용될 경우 통과료를 북한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이긴 하나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가 완화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 민항기의 평양 취항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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