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셜데이팅 이음, 론칭 5개월 10만 회원돌파


이제 국내에도 인터넷을 통한 ‘소셜데이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이음(i-um.net)은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1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는 ‘이음 피플 10만 양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음은 지난해 11월 정식 런칭한 이래로 5개월 만에 회원수가 1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었고 누적 이음 성공 수 30만건을 기록했다. 이음은 회원 1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로 플래티넘 회원과 골드 회원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음에서 10만번째로 승인이 완료된 회원에게 플래티넘 회원의 자격과 함께 이음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OK권과 평점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이음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작성한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는 골드 회원의 자격으로 OK 30일권과 평점쿠폰 30일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음의 10만 회원 달성 소식을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ㆍ미투데이ㆍ요즘으로 알리면 이음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음의 박희은 대표와 함께하는 점심식사와 소셜데이팅 전용으로 출시된 브라이트닝 화장품 키트ㆍ이음과 사명이 같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묶은 이음 패키지 등 젊은 벤처의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 선물에는 이음 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가 함께 동봉해 이음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지언 이음 홍보팀장은 “이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이음만이 할 수 있는 위트 넘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0만 회원 돌파를 기점으로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규회원 유치 및 기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음은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알린 서비스로 20~30대 싱글남녀에게 하루에 한 명씩 매일 낮 12시 30분에 ‘이음신’이 운명의 상대를 소개시켜준다는 스토리텔링으로 기존에 다소 퇴폐적으로 여겨졌던 국내 온라인데이팅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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