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대표 김경수)는 전문적인 문화 커뮤니티다. 라틴어로 책을 의미하는 리브로는 온오프라인을 포괄하고 있는 선진화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리브로는 10개의 중대형 오프라인 서점 북스 리브로와 25만종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인터넷서점으로 온오프에서 책과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과 풍성한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또 예술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아티누스를 운영하고 있다.
책의 유통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저자와 출판사, 나아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 생산자들이 책을 중심으로 모이고 독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를 생산하는 온&오프 통합 북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
을지로 지하철역과 연결된 북스 리브로 본점은 을지서적을 인수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총면적 1,3000여평으로 확장했다. 직장인의 왕래가 잦은 지역적인 특성에 맞춰 경제,경영,외국어 도서 전문 매장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평에 이르는 만화전문 매장인 코믹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리브로(www.libro.co.kr)는 ‘기분 좋은 인터넷 서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음, 네이버, 야후 등 국내 주요 포털과 제휴를 맺고 도서부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민카드, LG텔레콤, OK 캐시백, 등 대형 오프라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서점 리브로는 일반도서ㆍ어린이도서 ㆍ예술ㆍ만화ㆍ음반 등으로 구분해 전문화 했으며 우수회원제도, 가족회원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물류센터의 자동화를 통해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티누스는 예술서적 전문 전문 서점인 아티누스는 국내에서 시작되고 있는 전문서점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단순하게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 미술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예술가와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장 내에 북카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사장은 “리브로는 인터넷의 특징을 살린 양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컨텐츠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정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