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올해 저소득층 전립선비대증 및 여성요실금 환자의 배뇨장애 수술지원사업을 서울에 이어 경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병원주변 일부지역에서 서울 전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총 250여명에게 무료 수술혜택을 제공한 국립의료원은 올해는 대상지역을 경기도까지 확대해 관할지역 보건소 신청과 추천을 거쳐 무료수술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