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7일 연속 상승, 882P

7일 연속 상승하며 880선에 올라섰다. 종합주가지수는 13일 전일 미 증시의 약세 소식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반등, 결국 전일보다 4.23포인트 오른 882.18포인트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2002년 4월24일 915.69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7,922만주와 2조6,003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주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강했다. 삼성전자가 조정 하루 만에 반등하며 55만5,000원으로 마감해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국민은행ㆍ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관련기사



김정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