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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 싱어’ 백지영편이 케이블 마의 시청률 4% 벽을 넘기며 4.1%를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2013년 5월 4일 JTBC ‘히든 싱어’ 백지영 편은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은 3.7%로 지난 주보다 0.9% 시청률이 상승했으며, 수도권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2013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 중 수도권 시청률이 4%를 넘긴 정규 프로그램은 JTBC ‘무자식 상팔자’이 유일했으며 ‘무자식 상팔자’ 마지막 회가 방송된 3월 17일 이후 두 달 만에 JTBC ‘히든 싱어’가 4% 벽을 넘긴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이 두 번의 탈락 위기를 넘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저 득표자의 얼굴이 궁금하다는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 공개된 1라운드 탈락자가 미모의 모창 능력자였으며, 백지영과 모창 능력자와의 댄스 배틀 대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히든 싱어’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2.7%), 여자50대(2.5%), 남자50대(2.5%)였다.
한편 ‘히든 싱어’는 가수와 5명의 모창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청중단 100명이 ‘진짜 가수’를 찾는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연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