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럽증시 최고치 경신

26일 런던증시에서는 스코틀랜드 은행 인수에 대한 정부의 적극 대처설과 정보통신 분야 주식의 강세로 FT_SE 100 지수가 개장초 6,743.1 포인트를 기록, 전날 작성된 최고치(6,682.80)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후 조정을 받아 전날보다 5.4포인트 떨어진 6,677.4 포인트에서 오전장을 끝냈다.프랑크푸르트에서는 전날 만네스만의 주식이 15.25 유로(8.2%)가 오른데 힘입어 DAX지수가 142.72(2.45%) 포인트 상승한 5,961.45 포인트로 마감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출발했다. 파리에서도 전날 미디어 및 기술분야 주식의 선도로 CAC 40 지수가 3.15% 올라 최고치인 5,352.60 포인트를 기록했고 암스테르담에서도 AEX 지수가 1.7% 올라 기록치에 근접했다. 한편 유로화는 이날 오전 런던시장에서 1.0076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는 유로화 출범후 최저치다. /런던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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