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총장 이찬교)가 인터넷에 사이버 평생 대학인 「한국 사이버 에듀빌」을 구축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 사이버 에듀빌 구축 작업에는 LG정보통신과 한빛네트가 참여한다.올 9월에 문을 열게 될 이 대학은 「열린교육 교원연수과정」 「한국어강사 양성과정」 같은 전문교육과정을 비롯해 「재취업과정」 「자격증과정」 등 일반인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사 변호사 세무사 공무원 교사 등 전문 직업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각종 자격증을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대는 일반인들의 평생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 과목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균성 기자 GSLEE@SED.CO.KR
